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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새

곤줄박이의 특이한 포즈

날씨도 안좋고 이것저것 번잡스런 일이 겹쳐서 사진찍은것이 별로 없네요

지난 겨울에 찍어놓은 곤줄박이 사진중에서

특이한 포즈로 찍힌것 몇장 꺼내봤습니다.




바로 앞에서 내려앉아서 먹이찾다가 눈이 마주치니까 흠칫 놀란 포즈입니다.




곤줄박이는 잣이나 구기자의 단단한 씨앗을 물어서 나뭇가지에 앉은다음 저런 포즈로 깨서 부드러운 속살을 꺼내먹습니다.




이렇게 콕콕콕콕 하면서 씨앗의 단단한 껍질을 깨먹습니다. 얼핏 딱다구리 같은 소리를 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