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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궁평항 낙조

수원역에서도 2시간을 불편한 버스를 타고 가야하는 궁평항...

참 부담스러운 거리에 있는데다가

밥되는 끼니꺼리라고는 수산물센터의 회나 생선구이, 그도아니면 부녀회식당에서 칼국수 뿐인

(사실 새우튀김도 맛있습니다. 션션한 성격의 아주머니가 허브가루 넣어서 튀겨주는 새우튀김집이 제일 맛있어요)

막상 가보면 정말 별거없는 자그마한 포구지만...

 

간간히 걸리는 노을이 정말 기가막힌 곳이라서

 

불편함을 감수하고서라도 가을철이면 한달에 한두번은 가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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