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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7월 19일 설악산 풍경 한계령에서 서북능선 중간쯤 지나서 만난 풍경들 아마도 여기가 끝청쯤에서 찍은 풍경? 소청과 중청 어디쯤?? 중청대피소에서.. 다음날 9시반쯤부터 내린 비에 쫄딱 젖어서 도착한 양폭대피소 처마에서.. 한계령 갈림길에서 찍은 희귀한 버섯 더보기
태안 목애당 5월 말, 금요일, 토요일간 죽자고 안면도를 걸어다니다가 태안종합터미널로 돌아오는 길에 막차시간까지 한시간 이상 남았다고 마눌님이 버스안에서 검색해서 찾아낸 태안의 가볼만한 곳 입니다. 목애당은 옛 태안읍의 동헌으로 쓰이던 건물이고 이 목애당 앞에 경이정은 군무를 보던 건물이면서 중국의 사신들이 잠시 쉬어가기도 했다고 합니다. (설명문이 있었는데 사진찍기 바빠서 제대로 못읽어봤네요 ㅎㅎ) 사실 그건 큰 관심이 없었고.. 제가 무슨 박물관이나 오래된 건물을 보러 다니는 사람이겠습니까? 그저 나무사진을 찍으러 간거죠 ㅎㅎ 멋있죠? 만약에 태안버스터미널에서 시간이 좀 남으신다면 한번쯤 찾아가보세요. 참고로 저 정문은 잠겨있고요 옆에있는 태안읍 사무소를 통해서 들어갈 수 있는 작은 문이 있습니다. 더보기
경북 군위군의 보호수 경상북도 군위군 이동네는 대추라던가... 신공항 예정지라는 것 빼면 진짜 한가한 시골마을 그 자체입니다. 만들다 만 자전거길이... 뉴스에서 예산낭비가 어쩌구 하면서 뉴스를 탄적이 있더군요. 그런데 이동네에는 참 큰나무들이 많아요. 이렇게 말이죠 이 아래 나무는 제가 2017년부터 일년에 한두번씩 찾아가서 찍고있는데 제가 찾아가기 시작할때 아마도 리틀 포레스트 라는 영화도 찍고있었던듯 합니다. 작년에 영화가 개봉했고 이 나무 근처에 리틀 포레스트 촬영지라는 표지판이 생겼더라구요. 근데 관광지로 홍보하고 싶었다면 저 가운데에 끼어있는 쉼터좀.. 이쁘게 고치구 오른쪽에 붙어있는 화장실좀 옮겨주시지... 더보기
2019년 2월 19일 관악산 설경 2018년 12월에 좀 내린 이후로 거의 2달간 안내리던 눈이 펑펑 내리던 2월 중순 2월 15일은 눈이 너무나도 많이 내려서 도저히 카메라를 꺼내지 못하고 그냥 국기봉만 밟고 하산했는데 2월 19일 아침 또다시 안양지역에 눈이 내리길래 이번에는 아예 눈,비정도는 두세시간 정도 맞아도 아무렇지도 않은 올림푸스 OM-D카메라까지 챙겨서 관악산을 다시 올라봤습니다. 19일은 눈이 살짝 약해지면서 비로 바뀌는 중이어서 15일에는 엄두도 못냈던 뱀골을 건너서 가보기로 합니다. 와우 장난 아니네요 이 능선길을 타고 지나간 사람은 저빼고 딱 1명이더군요 멀리 불성사가 보입니다. 국기봉이 얼마 안남았군요 사실 목표는 국기봉이 아니라 국기봉 어딘가에 위치한 이 소나무 사진을 찍는것 흠 오래간만에 눈내릴때 다시 찾아온 .. 더보기
덕산해수욕장 일출 삼척에서 장호항 방향으로 가다가 중간쯤에 위치한 덕산항, 덕산 해수욕장이란 곳이 있습니다. 널리 알려진 맹방해수욕장의 바로 옆에 있는 동네지요. 그런데 아기자기 하면서도 이것저것 구경하기는 덕산해수욕장이 더 좋네요. 그 덕산해수욕장에서 일출을 좀 찍어봤습니다. 미세먼지를 피해서 간 동해안이지만 이곳도 완전히 미세먼지를 피해가지는 못해서 해가 저만큼이나 떠서야 제대로 보이더군요. 덕산해수욕장이 끝나는 지점에 있는 절벽에 해를 걸쳐지게 찍어봤습니다. 이곳에 해를 걸쳐서 찍는것은 각도상 가을에서 봄까지만 가능합니다. 뭔가 좀 아쉬운 일출사진이 되었네요 더보기
봄날의 주문진항 주문진항 방파제 뒤쪽으로 있는 언덕의 꼭대기에 위치한 조망데크에서 찍은 사진 진짜 주문진의 속살을 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습니다. 언젠가 주문진항을 놀러가실 일이 있으시면 꼭 이 데크를 찾아가보세요. (걸어서만 갈수있음) 복사꽃 축제에 가서 남은 사진이라고는 꼴랑 이 꽃잔디 사진뿐 더보기
1월 27일 안면도 방포해수욕장의 노을 1월 마지막주에 찾은 방포해수욕장에서 찍은 노을 간만에 아주 지~인한 노을을 찍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아래 2장은 1월 28일 오후에 기지포 해수욕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몇년전에 바람아래해변에서 장곡해변으로 넘어갈때 찍은 장고도쪽 풍경이 생각나네요. 더보기
선자령 풍차 2016년 12월 31일 선자령에서 한컷 찍은것 올려봅니다 더보기
지난 6월말 설악산 소청봉 풍경 2장 6월 24일, 25일 일정으로 오색에서 올라서 중청에서 1박하고 비선대로 내려오는 코스를 잡고 올랐던 설악산 중청에서 저녁을 먹고 혹시나 해서 카메라를 챙겨나가서 찍은 운해 아쉽게도 대청봉의 일출은 놓치고 대피소를 지나 소청으로 가는길에 포착한 빛내림 더보기
7월의 지리산 7월 중복쯔음에 휴가를 받아서 지리산을 올라갔다 왔습니다. 밤차를 타고 백무동에 새벽에 내려서 아직 동도 트기전에 산을 올르기 시작해서 한나절 꼬박 더위와 씨름하다가 세석대피소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장터목을 거쳐서 천왕봉을 주파하고 참샘을 거쳐서 백무동터미널로 돌아오는 일정이었죠 촛대봉에서 찍은 천왕봉 방향 희운각 산장에서 찍은 비비추 이날 백무동 계곡으로 오르는 도중에 비가 살짝 왔습니다. 연화봉의 선경 개인적으로 지리산의 풍경중에서는 촛대봉에서 연화봉까지의 모습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천왕봉을 오르는 도중 중산리 방향으로 천왕봉에서 중산리 방향으로 내려다 보는 풍경 지리산 천왕봉이 맑게 개여서 멀리 보이기가 참 힘들다고 하던데 이번에 운이 좋았던듯 합니다. 근데 너무 더워서 기운이 없어가지고 장터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