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말,
금요일, 토요일간 죽자고 안면도를 걸어다니다가
태안종합터미널로 돌아오는 길에
막차시간까지 한시간 이상 남았다고
마눌님이 버스안에서 검색해서 찾아낸
태안의 가볼만한 곳 입니다.
목애당은 옛 태안읍의 동헌으로 쓰이던 건물이고
이 목애당 앞에 경이정은
군무를 보던 건물이면서 중국의 사신들이 잠시 쉬어가기도 했다고 합니다.
(설명문이 있었는데 사진찍기 바빠서 제대로 못읽어봤네요 ㅎㅎ)
사실 그건 큰 관심이 없었고..
제가 무슨 박물관이나 오래된 건물을 보러 다니는 사람이겠습니까?
그저 나무사진을 찍으러 간거죠 ㅎㅎ
멋있죠?
만약에 태안버스터미널에서 시간이 좀 남으신다면 한번쯤 찾아가보세요.
참고로 저 정문은 잠겨있고요 옆에있는 태안읍 사무소를 통해서 들어갈 수 있는 작은 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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