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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5월 1일의 학의천 새사진 5월 1일, 한동안 집중하던 초봄 꽃사진을 마무리 짓고 새로운 마음으로 사진을 찍어보자는 느낌으로 수원쪽으로 이사가고 나서 한동안 오지 않았던 안양시 동안구 학의천에서 새사진을 찍었습니다. 30분정도 인덕원 방면으로 올라가다보니 왜가리 한마리가 열심히 사냥하는 모습이 보이길래 자리를 잡고 집중해 보았습니다. 아직 어린놈인지 영 솜씨는 별로더라구요 ㅎㅎ 한시간 정도 지켜보았는데 대여섯번중에 한번 성공하더군요 매번 헛물만 들이키고 물기를 털어내며 고개를 젓기를 4번이상 하다가 다섯번째 시도에서 드디어! 어? 근데 뭔가 ?? 일타 쌍피? 이녀석, 너도 쏠로부대원이었냐? 커플브레이커 였던것이냐? 마무리는 새끼오리를 몰고 지나가던 어미오리 사진으로다가.. 더보기
지금 이녀석들이 먹는것은 * * * 인데 말이죠 간만에 괜찮은 새사진좀 찍었네요. 참새가 감을 쪼아먹는 모습이라니 ㅎㅎ 근데 말이죠 감나무에 남겨놓은 감은 까치밥 아니었나요? 어쩐지 간간히 눈을 감기도 하고 부리를 쩝쩝 거리는 모습도 보이는게 아주 달달하지는 않고 살짝 떫은 모양입니다 ㅎㅎ 찬조 출연 직박구리 정작 까치는 까치밥 근처도 안가고 땅그지 놀이중입니다 ㅎㅎ 더보기
이번에 새로산 올림푸스 E-M5 카메라로 찍은 첫 사진들 지난 6월 29일 올림푸스 E-M5카메라에 포서드렌즈 호환용 어댑터 MMF-2를 물리고 포서드용 망원렌즈인 70-300렌즈를 꼽아서 몇장 찍어봤습니다. 체감상 예전에 쓰던 E-3보다 AF가 더 정확해진 느낌입니다. 덜 버벅댄다는 표현이 가깝겠지만.. 어쨌든 자유공원으로 가면서 몇장 찍은 사진을 포토샵에서 화벨보정 위주로 손봐서 몇장 올려봅니다. 더보기
박새 사냥성공 (GIF에니메이션 포함) 범계동에 흔히 볼 수 있는 아파트 단지와 큰 도로 사이의 가로숫길에서 박새가 사냥에 성공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2번째 사진은 같은 사진의 GIF에니메이션 버전입니다 더보기
쇠박새, 오목눈이, 평촌 범계동 목련아파트 3단지에서 평촌의 박새라던가 기타 작은 새 종류들은 공원에 사람이 많은 주말이면 아파트단지로 흩어집니다. 학의천쪽의 박새나 오목눈이도 그렇게 주말을 보냅니다. 오늘은 날씨가 따뜻하게 풀린데다가 졸업시즌이고 발렌타인데이가 멀지 않은 관계로 공원이 아주 바글바글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새를 따라서 아파트 단지를 어슬렁거렸습니다. 더보기
오색딱따구리 이것 저것 처리하느라 완전히 만 하루를 날려버리고 나서 새사진을 찍으러 다시 찾아간 평촌 중앙공원 쇠박새놈들은 죄다 아파트 단지로 도망가 버려서 허탕치나 했는데 우연찮게 백장넘게 찍어도 신경안쓰는, 맘씨좋은 오색딱따구리를 만났습니다. 우선 한장만 올려봅니다. 더보기
참새가 막 들이대요. 어떻게 하죠? 오늘도 평촌 중앙공원에 박새를 찍으러 갔습니다. 영하 6도, 정말 춥습니다. 오늘은 추워서 그런지 참새가 멀리 안도망갔습니다. 아니 안도망간 정도가 아니라 제가 서있는 자리로 그냥 쭈~욱 다가오더군요. 멀리서 참새가 타가옵니다. 추워서 잔뚝 웅크린 모습이 귀엽네요 절 봤습니다. 그런데도 계속 다가옵니다. 눈이 마주쳤습니다. 넘 가까워서 왼눈으로 새를 찾고 오른눈으로 촛점잡느라 저는 정신없었습니다. 신경 안쓰이는지 더 다가와서 먹이를 먹습니다. 이것저것 마구 줏어먹기 바쁜지 카메라 셔터가 촤촤촤촤~ 하면서 마구 소리를 내도 무시합니다. 카메라 거리계에 4m찍힌 범위입니다. 발에서부터 거리는 3m. 그래도 더 다가옵니다. 더 다가오지는 않고 빙 돌아가면서 먹이를 줏어먹을 작정인가봅니다. 헐.. 이제 3m입니.. 더보기
불타올라랏!!(범계역 노을) 제 블로그엔 오이도의 노을사진을 보러 오시는 분들이 참 많군요. 이해는 합니다. 네이버에 [오이도 노을]이렇게 검색어를 치니 4번째 결과가 제사진이네요. 그러나 우리동네, 범계역도 노을 이쁩니다!! (아니.. 사실 노을은 하늘만 뻥 하니 잘 뚫려있으면 대부분 이쁠겁니다) 하여간에 제가 찍어본 노을중에 가장 잘찍힌 것을 꼽자면 당연히 이사진입니다. ▲가로 1600픽셀 이미지입니다. PC에서 보시는 분은 이미지를 클릭해서 크게 보시기 좋습니다.▲ ▼원본의 25%리사이즈본을 90도 돌린겁니다. 스마트 폰에서 보시려면 자동회전을 끄고 아래이미지를 보세요▼ 더보기
어제찍은 사진 또 다른 사진 조금 서늘한 느낌이 들도록 보정해봤습니다. 더보기
오후 5시. 가장 마음에 드는 박새사진을 찍었습니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스케치북만하게 인화해서 벽에 걸을 수 있을만한 사진을 찍을 수 있을듯 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