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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수리산 변산바람꽃 만개 사진 정말 깔끔하게 찍혔죠? 여태까지 찍어본 변산바람꽃 중에 가장 깔끔한 사진이네요. 이걸 제일 먼저 찍었는데 이게 제일 잘나온덕에 나머지 사진은 손대기가 귀찮았을 정도였습니다. ※촬영날짜가 이상하게 설정되었습니다. 모두 2016년 3월 6일에 촬영한겁니다. 같은 꽃을 올림푸스 E-M5카메라로 찍은것 음.. 12-50렌즈의 한계인지 뿌옇게 나왔습니다. 여러가지 꼼수를 써서 찍은 한컷입니다. ㅎㅎ 이것도 꽤 보기 좋네요. 꽃잎이 좀 지저분하지만 뭐.. 분위기가 있으니까.. 흠냐.. 꽃밭이 만들어졌을 정도로 만개했다는 표시로다가 한컷 추가했습니다. 올림푸스 E-M5는 그놈의 틸트화면이랑 초고성능 손떨방 때문에 정말 엄청나게 어려운 각도를 찍을 수 있어서 화질은 좀 부족해도 아직은 내칠수가 없네요. 더보기
은방울꽃 5월에 찍을 수 있는 꽃사진 중 가장 귀엽고도 섬세한 느낌의 꽃 은방울꽃입니다. 5월초중반까지는 찍어야 하는데 기회를 못잡고 있다가 5월 중순이 되서야 간신히 기회가 와서 찍었습니다. 더보기
구봉도의 노루귀꽃 이번에는 인천의 시화방조제 건너서 대부도의 구석진곳에 위치한 구봉도라는 곳으로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구봉도는 연륙교라고 하나요? 밀물때는 섬이 분단되고 썰물때는 섬이 이어지는 곳입니다. 요즈음 밀물때 다니기 좋게 산책로가 개발되고 노을촬영을 위한 조형물같은게 조성되어서 관광객이 엄청 몰리고 있습니다. 3월 17일 일요일에는 몇년동안 구봉도 다니면서 본 차를 다 합친것보다 더 많은차가 한꺼번에 몰려서 엄청난 교통체증을 이루고 있더군요. 더보기
노루귀 발을 다쳐서 나들이는 커녕 출퇴근도 힘들었는데 이제 거의 다 나아서 절룩절룩 하는 어색한 발걸음으로 사진을 찍으러 경기도 용인시 한택식물원에 다녀왔습니다. 일년에 한두번쯤 3월에 꽃샘추위로 눈이 내리면 겨우내 손님이 뜸했던 이곳 한택식물원이 버글버글해지는 인기 장소가 됩니다. 바로 눈을 헤치고 피어오르는 봄꽃들을 찍으러 사진사분들이 모이기 때문이죠. 가장 인기있는것은 노란 복수초입니다. 지금은 회사라서 복수초 사진은 안가져왔고 대신 노루귀 사진 한장 올려봅니다. 눈을 헤치고 가녀린 꽃대를 올린 노루귀 뽀송뽀송한 솜털하며 봄맞이 나들이 출사로는 제격이네요. 더보기
1월 20일 관악산 간만에 소복히 눈이 쌓였던 관악산 작정하고 산행을 해보았습니다. 원래는 연주대까지 가볼 생각이었는데 중간에 황사눈이 내리면서 날씨가 급격히 나빠져서 국기봉만 갔다왔습니다. 결국 집에도착했더니 천둥까지 치면서 사정없이 눈보라가 몰아치더군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