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당직서고 아침에 퇴근하면서 사진 몇장 찍어봤습니다.
요즘은 해가 무척 짧은 데다가 날씨도 춥고
찍을거리도 얼마 없어서
참 사진찍기
힘
드네요
헤헤, 간만에 글자수 놀이
간만에 보는 동박새입니다.
철새도 아닌것들이 초겨울이나 되야 찍을 수 있네요.
참 낮을 많이 가리는 녀석들인데
어째서 주택가에 들어와서 쭈뼜거리면서 겨울을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목눈이
이녀석들이야 원래 주택가의 가로수를 참 좋아하는 놈들인데
워낙 작은데다가 잠시도 쉬지않고 움직이는 터라
요맘때나 되야 간신히 찍을 수 있네요
그이름도 유명한 직박구리입니다.
저는 일년에 두번정도 찍습니다.
봄철에 화조도 사진이랑
요로코롬 겨울에 열매집어먹는 모습이요 ㅎㅎ
추운겨울 감기조심들 하시고 내년에는 더욱 더 좋은 사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작은새'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년 4월의 화조도 (0) | 2017.04.21 |
---|---|
한주늦은 소한 강추위에는 새사진이 제맛 (0) | 2017.01.14 |
지금 이녀석들이 먹는것은 * * * 인데 말이죠 (0) | 2016.11.25 |
간만에 뱁새사진 하나 (0) | 2016.11.17 |
설악산 회운각의 동고비 (0) | 2016.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