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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새

만석공원 탐조 지금까지 써오던 조류촬영용 렌즈인 니콘 구형 80-400 VR렌즈가 너무 무거운 데다가 최단촬영거리가 3m가까이 되다보니 결정적인 순간을 못잡는 경우가 많아서 새로 탐론 18-400렌즈를 들였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좋네요 솔직히 말해서 화질은 지금까지 써오던 구형 Nikon 80-400 VR보다 쬐~~~끔 더 좋습니다 문제는 이 렌즈가 18-400mm 화각의 광범위 줌 렌즈라서 이 렌즈 하나로 풍경도 찍고 새도 찍고 다한단 말이죠 이번에는 일단 조류촬영이 얼마나 가능한지 확인만 해봤는데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원래의 몸통길이의 2배정도로 길어지는데 잡을곳이 마땅찮네요. 그래서 촬영할때 제법 흔들립니다. 조금 취급에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어우 그래도 배낭이 1kg은 가벼워 지게 생겼는데 고마운거죠. .. 더보기
2017년 4월의 화조도 2017년 4월 11일과 17일에 찍은 화조도들입니다. 이제 왕벚꽃은 다 졌고 산벚꽃 시즌이군요. 아마 다음번 여행은 계룡산일듯 합니다. 더보기
한주늦은 소한 강추위에는 새사진이 제맛 한주 늦은 소한 강추위 영하 10를 파고드는 강풍속에서 새사진을 좀 찍었습니다. 평소에는 학의천에서 찍었지만 강풍이 불때는 새들이 아파트 단지로 피난을 가기 때문에 평촌 중앙공원주변을 빙 돌아가며 새사진을 찍었네요. 겨울느낌이 팍팍 나는 참새사진들 구경하세요. ^^ 추위 조심하세요 더보기
주택가의 새 일요일 당직서고 아침에 퇴근하면서 사진 몇장 찍어봤습니다. 요즘은 해가 무척 짧은 데다가 날씨도 춥고 찍을거리도 얼마 없어서 참 사진찍기 힘 드네요 헤헤, 간만에 글자수 놀이 간만에 보는 동박새입니다. 철새도 아닌것들이 초겨울이나 되야 찍을 수 있네요. 참 낮을 많이 가리는 녀석들인데 어째서 주택가에 들어와서 쭈뼜거리면서 겨울을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목눈이 이녀석들이야 원래 주택가의 가로수를 참 좋아하는 놈들인데 워낙 작은데다가 잠시도 쉬지않고 움직이는 터라 요맘때나 되야 간신히 찍을 수 있네요 그이름도 유명한 직박구리입니다. 저는 일년에 두번정도 찍습니다. 봄철에 화조도 사진이랑 요로코롬 겨울에 열매집어먹는 모습이요 ㅎㅎ 추운겨울 감기조심들 하시고 내년에는 더욱 더 좋은 사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더보기
지금 이녀석들이 먹는것은 * * * 인데 말이죠 간만에 괜찮은 새사진좀 찍었네요. 참새가 감을 쪼아먹는 모습이라니 ㅎㅎ 근데 말이죠 감나무에 남겨놓은 감은 까치밥 아니었나요? 어쩐지 간간히 눈을 감기도 하고 부리를 쩝쩝 거리는 모습도 보이는게 아주 달달하지는 않고 살짝 떫은 모양입니다 ㅎㅎ 찬조 출연 직박구리 정작 까치는 까치밥 근처도 안가고 땅그지 놀이중입니다 ㅎㅎ 더보기
간만에 뱁새사진 하나 11월은 정말 사진찍기 힘든 달입니다. 해는 무지막지하게 짧고 단풍은 이제 끝물이고 꽃은.. 동백꽃이 피기는 하는데 머~~~얼리 남도에나 찾아가야하고. 올해도 일단 달력을 만들기는 했는데 정말 11월달 사진은 빈약하기 짝이없네요. 내년 달력 만들 걱정에 어떻게든 사진을 찍어보려고 애썼는데 결국 뱁사사진좀 찍다 들어왔습니다. 더보기
설악산 회운각의 동고비 어미새를 따라다니다가 나무에 매달려서 주변을 살펴보는 어린녀석 새끼를 끌고다니며 먹이를 주워먹이다가 사람손에 놓인 견과류를 노리고 날아드는 어미새 눈치를 보며 한번은 자기가 먹고 두어개 한꺼번에 물어들고 뽀로로 날아가서 새끼새 한번 먹이고 몇번을 반복하더군요 더보기
갯버들과 뱁새 더보기
1월 24일 학의천 새들의 모습 몇장 지난 1월 24일 학의천 풍경입니다. 영하 10도에 칼바람이 부는 날이었죠. 이런날은 새들도 추위덕에 움츠리느라 사람이 다가가도 좀처럼 도망가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다가가면 새가 스트레스를 받으니 우선 직접적으로 쳐다보지는 않고 가만히 멈춘다음에 천천히 고개를 돌려서 새들이 진정할때까지 기다린 후 천천히 찍는거죠. 특히나 찍자마자 결과물을 확인하려고 재빨리 고개를 숙이면 새들이 도망가 버립니다. 더보기
영하 10도의 참새 올 겨울들어 가장 춥다는 주말 새사진을 찍으러 나가봤습니다. 두시간 가량 열심히 찍고 집으로 오다가 아파트 단지 사잇길에서 만난 참새들.. 추워서 날라가기 싫으니까 나뭇가지사이로 살짝살짝 옮겨다니며 사람눈길만 피하더라구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