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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새

만석공원 탐조

지금까지 써오던 조류촬영용 렌즈인 니콘 구형 80-400 VR렌즈가

 

너무 무거운 데다가 최단촬영거리가 3m가까이 되다보니

 

결정적인 순간을 못잡는 경우가 많아서

 

새로 탐론 18-400렌즈를

 

들였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좋네요

 

솔직히 말해서 화질은

 

지금까지 써오던 구형

 

Nikon 80-400 VR보다

 

쬐~~~끔 더 좋습니다

 

 

 

문제는

 

이 렌즈가 18-400mm 화각의 광범위 줌 렌즈라서

 

이 렌즈 하나로 풍경도 찍고 새도 찍고 다한단 말이죠

 

이번에는 일단 조류촬영이 얼마나 가능한지 확인만 해봤는데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원래의 몸통길이의 2배정도로 길어지는데

 

잡을곳이 마땅찮네요.

 

그래서 촬영할때 제법 흔들립니다.

 

 

조금 취급에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어우 그래도

 

배낭이 1kg은 가벼워 지게 생겼는데

 

고마운거죠.

 

 

근데 요새 여행다니기 힘들어져서.. 에효...

 

사놓고 감상만하는 일은 없어야 하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