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사梅花詞]
바람이 눈을 몰아 산창(山窓)에 부딪히니
찬 기운 새어들어 잠든 매화를 침노한다.
아무리 얼우려 한들 봄뜻이야 앗을쏘냐.
바람이 눈을 몰아 산창(山窓)에 부딪히니
찬 기운 새어들어 잠든 매화를 침노한다.
아무리 얼우려 한들 봄뜻이야 앗을쏘냐.
안민영(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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