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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새

황금알을 낳는 오리는 무엇을 먹고 사는가?

뭐 예전에 그런이야기가 있었죠?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지 오리인지..

하루에 한개씩 황금알을 낳아주는 새가 있었답니다.


그새가 하루에 한개씩 황금알을 낳는것을 보고

문득 주인이 생각하기를

'저놈의 배를 가르면 엄청나게 많은 황금이 가득 차있을꺼야'

(요즘버전으로 하면 '황금알 빨리 낳아주세요. 하루에 한개씩은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뭐 이런거겠지만 말이죠)

라는 욕심에

배를 갈랐더니 보통의 오리와 다를바가 없었다나 뭐라나..


이 이야기의 교훈은

주어진 행복에 만족하지 못하고 지나친 욕심을 부리면 도리어 큰 손해를 보게 마련이다..


뭐 이런이야기인데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했답니다.


황금알을 매일 낳으려면 몸속에 연금술 공장이 있던가

 

매일 황금을 배불리 먹어야 하지 않을까?



그렇습니다.


모래를 황금으로 바꾸는 연금술을 배운 오리던가

 

매일 황금을 300g씩 집어먹어야 가능하죠.

 


결론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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