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냅

11월 15일 아침풍경- 서리, 버섯, 왜가리 더보기
10월 26일 아침의 풍경 흐트러진 생활리듬과 모기의 습격으로 잠을 제대로 못자서 아예 날밤을 새우고 아침일찍 집을 나왔습니다. 안개가 낀다는건 알았는데 이렇게 촉촉한 아침풍경을 보게될줄은 몰랐네요. 더보기
10월 3일 수원 화성에서 바라본 월출 10월 3일 수원 화성을 어슬렁 거리다가 달이 뜨는것을 담을 기회가 왔습니다. 삼각대가 없어서 수원 화성 성벽에 렌즈파우치처럼 쓰는 비니를 깔고 카메라를 놓고 찍었습니다. 더보기
범계동 목련아파트 주변의 스냅 간만에 범계동 목련아파트 단지에서 새사진을 찍어보려고 어슬렁거리다가 새사진을 가장한 스냅사진을 찍고 말았네요 그냥 어슬렁거리기 좋은 계절, 편안한 계절의 느낌을 사진으로 느끼시면 되겠습니다^^ 뱁새를 한 20분넘게 쫓아다녔는데 제대로 찍힌 사진은 이것뿐이네요 비둘기가 아파트단지내에서 이렇게 졸고있습니다. 햇살은 아직 반그늘에서 즐겨야 할만큼 살짝 따가운 느낌이 있는걸까요^^? 꽃무릇? 이렇게 꽃대가 기~~~~~~~일게 뻗어나온 꽃은 찍기 힘들더라구요. 슬슬 물드는 나뭇잎들이 보입니다. 간절기네요. 더보기
낮잠을 즐기는 도둑고양이 인적드문 아파트 뒷편 낮은 담벼락이 가려주는 공터에서 직박구리사냥에 실패한 늙은 고양이가 한가로이 낮잠을 즐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날이 풀리긴 풀렸나봐요. 더보기
말라 비틀어진 감성 흠 어쩐지 날이갈수록 이런 사진이 잘나와요 흔히 말하는 내공이 늘어난건지 내일 모레면 마흔이라는 나이를 실감해서 자꾸 저런것이 눈에 들어오는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더보기
해보지도 않고 불평하지 않기 해보지도 않고 불평하지 않기 아무도 하지 않는다고 겁먹지 말기 혼자서 거꾸로 간다고 부끄러워 하지 말기 무의미해 보이는 소수가 아닌, 평균을 끌어올리는 만족감을 느껴보기. 변화하기 시작해보기 원하는대로 살기 더보기
조금 무거운 주제 : 큰집과 작은집 용산 어딘가에서 찍은 스냅입니다. 어째선지 조리개를 f 2.0에 맞춰놓고 풍경스냅을 찍었는데 본의 아니게 원근감을 엉망진창으로 흐트려놓았습니다. 과연 이 사진을 올리는게 올바른 일일까 싶을 정도네요. 큰집과 작은집.. 더보기
여행의 시작 안개가 잔뜩 껴서 풍경사진은 별로겠구나 하면서 나선 아침 예매를 하지 않고 거의 무작정 나선 터라 기차시간은 한시간이나 남은 상태 뭔가 풀떼기라도 찍어볼까 하고 어슬렁 거려보지만 단풍은 너무 이르고, 꽃은 시들시들한데, 햇살은 얄밉게 따가운, 그런 멜랑콜리한 기운이 감기기운처럼 찾아오는 그때 문득 마주한 한줄기 빛내림. 가방을 내려놓고 카메라를 꺼내서 바닥에 낮게 앉아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더보기
치악산 신월랑의 아침이슬 10월 3일 아침 치악산 관음사쪽 등산로 입구인 신월랑에서 만난 아침이슬 입니다. (가로 1200픽셀 이미지 입니다. 컴퓨터로 보시는 분들은 클릭하셔서 크게 보세요) ISO를 100으로 설정했으면 좋았을것을 올림푸스 쓰던 습관대로 ISO 200설정했더니 살짝 노출오버를 내버렸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