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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강릉항에서 사천진항까지 트래킹

 

 우선 강릉항에서 일출을 찍는것으로 시작했습니다.

동지무렵인지라 해가 거의 일곱시 반에 뜨더군요.

아쉽게도 수평선에 구름이 앉아있어서 오메가는 못찍었습니다.

 

이렇게 해안가에 뭔가 동글동글한게 돌아다녀요.

자세히 보면 거의다 도루묵 알입니다.

부화한것, 부화하지 못한것, 검붉은것, 파래색상나는것.. 뒤죽박죽입니다

 

이런 간판 보신적 있으신분?

아시면 노인네 인증하신겁니다.

옛날옛적에 필름카메라 쓰던시절 코닥필름 판매점 겸 구멍가게였던 간판이죠.

 

무척 오래되 보이는 골목길을 발견

새파란 하늘을 향해서 오르막길로 만들어진 골목길은 뭔가 향수를 자극합니다.

 

강문항

예전에는 아는사람만 찾아오는 그냥 아주 작은 포구였는데

사진에는 안보이는 보행자전용 다리가 생기고나서부터

경포대만큼이나 젊은사람들이 득시글 거리는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예전엔 이런 어부분들이 많이 있었는데

보기 힘들어졌네요.

 

 

 

사천진항의 모습입니다.

끝물 양미리를 수확하시는 모습입니다.

참 고되보이더라구요.

 

끝물 양미리 구이

알이 아주 그냥..

 

거의 4개월을 블로그를 손을 놓고 있었네요.

예전에는 스르륵에 올린사진을 다시 받아서 회사에서 블로그를 수정하고는 했는데

지금 회사컴이 워낙 상태가 안좋아서 엄두가 안나네요.

집에서 시간을 내서 지난사진들을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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