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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황금알을 낳는 오리는 무엇을 먹고 사는가? 뭐 예전에 그런이야기가 있었죠?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지 오리인지.. 하루에 한개씩 황금알을 낳아주는 새가 있었답니다. 그새가 하루에 한개씩 황금알을 낳는것을 보고 문득 주인이 생각하기를 '저놈의 배를 가르면 엄청나게 많은 황금이 가득 차있을꺼야' (요즘버전으로 하면 '황금알 빨리 낳아주세요. 하루에 한개씩은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뭐 이런거겠지만 말이죠) 라는 욕심에 배를 갈랐더니 보통의 오리와 다를바가 없었다나 뭐라나.. 이 이야기의 교훈은 주어진 행복에 만족하지 못하고 지나친 욕심을 부리면 도리어 큰 손해를 보게 마련이다.. 뭐 이런이야기인데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했답니다. 황금알을 매일 낳으려면 몸속에 연금술 공장이 있던가 매일 황금을 배불리 먹어야 하지 않을까? 그렇습니다. 모래를 황금으로.. 더보기
불타올라랏!!(범계역 노을) 제 블로그엔 오이도의 노을사진을 보러 오시는 분들이 참 많군요. 이해는 합니다. 네이버에 [오이도 노을]이렇게 검색어를 치니 4번째 결과가 제사진이네요. 그러나 우리동네, 범계역도 노을 이쁩니다!! (아니.. 사실 노을은 하늘만 뻥 하니 잘 뚫려있으면 대부분 이쁠겁니다) 하여간에 제가 찍어본 노을중에 가장 잘찍힌 것을 꼽자면 당연히 이사진입니다. ▲가로 1600픽셀 이미지입니다. PC에서 보시는 분은 이미지를 클릭해서 크게 보시기 좋습니다.▲ ▼원본의 25%리사이즈본을 90도 돌린겁니다. 스마트 폰에서 보시려면 자동회전을 끄고 아래이미지를 보세요▼ 더보기
오이도 선착장 노을 (2010년 12월 31일 촬영) 은근히 제 블로그에 오이도 선착장 노을사진 보러 오시는 분들이 많으시군요. 그래서 몇장 더 올려드립니다. 먼저 간단하게 지하철과 버스로 가는법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지하철 4호선을 오이도행을 타고 끝까지 가서 2번출구(아파트단지가 보이는쪽)으로 내려가신 후 큰길쪽으로 쭈욱가서 건널목 바로 앞에서 오른편으로 보면 버스정거장이 보입니다. (건널목 건너가지 마세요) 그 버스정거장에서 30-2번 타고 쭈욱 가시면 됩니다. 사람들은 오이도 해양단지 입구에서 부터 우르르 내리는데 빨간등대 바로 옆에서 버스가 멈추면 내리세요. 어쨌거나.. 사진 올립니다. 더보기
오이도 선착장의 노을 사실 1월 1일인지 12월 31인인지.. 근하신년격으로 지하철타고 오이도까지 가기는 했는데 가는 도중에 날씨가 너무 안좋아져서 지하철타고 가서 역에서 다시 고대로 타고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가볍게 동네사진을 찍어볼까 하고 나섰다가 날씨가 괜찮은것 같길래 바로 집에 들어가서 바리바리 다 싸들고 갔습니다. 좋네요 ㅎㅎ PS : 오이도 등대, 선착장은 4호선 오이도역에서 내려서 버스(30-2번)를 타고 30분 이상 더 가야합니다. 더보기
새해 첫 노을 원래는 2011년 마지막 노을을 찍으러 오이도로 갈 생각이었으나 날씨가 안좋아서 지하철타고 오이도역까지 갔다가 고대로 다시 타고 돌아왔습니다^^; 안개가 끼는 날씨인지라 새해 일출도 못찍었고.. 새해 첫 노을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더보기
그러고보니 진득한 노을사진을 한장 찍었었구나~ 스마트폰으로 보면 안이쁩니다 ㅎㅎ 스마트폰이 아니라도 클릭해서 크~게 보지 않으면 안이쁩니다. 더보기
노을을 기대합니다. 2010년 8월 10일의 노을 10월 중순부터인가 계속 뿌옇게 가라않은 지평선때문에 노을사진을 찍을 엄두를 못냈는데 간만에 비가 시원하게 쏱아졌으니 내일저녁 노을을 기대해봐야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