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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새

부흥동 박새사진

 부흥초등학교 뒷편에서 놀이터를 지나서

학의천으로 가는 길목에서 담은 박새입니다.

 

목밑의 검은 줄무늬가 선명한쪽은 어미새이고

무늬가 흐릿해서 잘 알아보기 힘든놈은 갓 날개짓을 시작한 어린새입니다.

 

어미새가 큼직한 벌레를 물어와선 여러번 쪼아대면서 새끼새를 유혹합니다.

 

몇번 자리를 바꿔대면서 새끼새가 날아다니는 연습을 마쳐야만 벌레를 넘겨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