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의 꽃사진중에 가장 섬세한 색감을 자랑하는 청노루귀입니다.
올해는 모처의 유명한 산성어귀가 아니라
일부러 남양주의 산속으로 찾아가서
어렵사리 찍어왔습니다.
뭐.. 사실...
저도 남이 찍었다고 하시는
블로그의 내용을 참조로 위치를 찾아간거지만
일부러 이 귀한 꽃이 어디에 피어있는지를 말하기 싫습니다.
올해의 변산바람꽃도 그렇고 작년의 청노루귀가 어떤꼴을 당했는지 기억하는지라..
그냥 꽃은 눈으로만 감상해주세요.
흔하디 흔한 개나리 꽃이라도 함부로 꺽어가지 말아주세요.
'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릉 송정해변의 버섯 + 뭔가 큰 애벌레 (0) | 2016.09.20 |
---|---|
경안천 양귀비꽃 (0) | 2016.06.07 |
수리산 변산바람꽃 만개 (0) | 2016.03.06 |
눈속의 변산바람꽃 (1) | 2016.02.28 |
양귀비꽃 (0) | 2015.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