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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오이도 선착장 노을사진

느즈막히 일어난 토요일

날씨가 안좋아서 라면을 끓여먹고 뭉기적 대다가

문득 하늘이 개이길래

산으로갈까 하다가 오이도 선착장으로 향했습니다.


오늘은 유난히 사람이 많았어요.


TBS에서 나온 VJ분까지 있더군요.


저도 찍힌듯~ : )


(혹시 어디서 2월 25일 오이도 선착장 노을사진 찍는 검은청바지에 검은 고어텍스자켓입고 회색 비니 쓴사람 나오면 접니다)






4시 반에 집에서 나갔더니 도착할때 이미 노을이 지고있었습니다. 해가 좀 길어져서 해지는 시간은 6시 반이었죠
















중간의 구름을 지나서 내려가니 마치 물속에 빠진것처럼 해의 윤곽선이 흐느적 거립니다.




완전히 흐느적 거리는 상태




파도가 밀려드는 선착장
(이거찍으라 바지를 적셨네요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