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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수리산의 변산바람꽃 더보기
5월 3일 계룡산에서 찍은 꽃들 5월의 황금 연휴를 맞이하여 계룡산을 올라갔다 왔습니다. 올봄은 너무 더워서 그런지 작년 이맘때에 보았던 꽃들이 많이 시들었더군요. 그래도 큼직큼직하게, 작년보다는 나은 사진을 몇장 찍어서 올려봅니다. 천남성 꽃 붙어있는 벌레는 아마도 반딧불이로 생각합니다. 은난초 갓 피어나기 시작한 꽃봉오리라 완전한 모습을 알아보기 힘들지요. 족두리풀 꽃 계룡산에는 의외로 족두리풀이 많은데 자생식물로는 소개되어 있지 않습니다. 참고로 노랗게 붙어있는것은 대부분 송화가루입니다^^; 큰 구슬붕이 언제한번 작은구슬붕이도 찍어보고 싶네요. 하늘매발톱꽃 계룡산 입구의 동학사, 그곳에서도 비구스님들의 암자인 문수암(?)이 아주 이쁜 화원이 꾸며져 있더라구요. 여러가지 꽃이 있었는데 특히나 하늘매발톱꽃이 햇볕을 차분하게 받고있는 .. 더보기
경기도 남양 성모성지의 봄꽃 푸르스름한 꽃잎을 가진 희귀한 노루귀꽃을 한번 찍어보려고 경기도의 남양성모성지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음.. 아무리 찾아봐도 노루귀꽃은 아예 없더군요. 2011년쯔음 마지막으로 발견된 후 사진이 올라온게 없는걸로 봐서 남양성모성지에는 더이상 노루귀가 없는 모양입니다. 아쉽네요 꿩대신 닭이라고 그대신 다양한 봄꽃사진을 찍어왔습니다. 히어리와 꿀벌 남양성모성지에는 토종벌, 양봉벌, 뚱뚱한 말벌.. 다양하게 날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풍년화 잘게 잘라놓은 계란지단처럼 생긴 풍년화 돌단풍(추정)의 꽃대 만개한 복수초 깽깽이풀 꽃대 꿩의바람꽃 미처 담지못한 꽃들과 아직 꽃봉오리도 못올라온 꽃나무들이 많습니다. 다음에 한번 다시 찾아가 봐야겠습니다. (꽃이름을 찾아주신 산능님 감사합니다) 더보기
구봉도의 노루귀꽃 이번에는 인천의 시화방조제 건너서 대부도의 구석진곳에 위치한 구봉도라는 곳으로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구봉도는 연륙교라고 하나요? 밀물때는 섬이 분단되고 썰물때는 섬이 이어지는 곳입니다. 요즈음 밀물때 다니기 좋게 산책로가 개발되고 노을촬영을 위한 조형물같은게 조성되어서 관광객이 엄청 몰리고 있습니다. 3월 17일 일요일에는 몇년동안 구봉도 다니면서 본 차를 다 합친것보다 더 많은차가 한꺼번에 몰려서 엄청난 교통체증을 이루고 있더군요. 더보기
한택식물원의 복수초 하얗게 쌓인 동장군의 마지막 심술을 헤치고 힘차게 피어나는 복수초 사진입니다. 더보기
노루귀 발을 다쳐서 나들이는 커녕 출퇴근도 힘들었는데 이제 거의 다 나아서 절룩절룩 하는 어색한 발걸음으로 사진을 찍으러 경기도 용인시 한택식물원에 다녀왔습니다. 일년에 한두번쯤 3월에 꽃샘추위로 눈이 내리면 겨우내 손님이 뜸했던 이곳 한택식물원이 버글버글해지는 인기 장소가 됩니다. 바로 눈을 헤치고 피어오르는 봄꽃들을 찍으러 사진사분들이 모이기 때문이죠. 가장 인기있는것은 노란 복수초입니다. 지금은 회사라서 복수초 사진은 안가져왔고 대신 노루귀 사진 한장 올려봅니다. 눈을 헤치고 가녀린 꽃대를 올린 노루귀 뽀송뽀송한 솜털하며 봄맞이 나들이 출사로는 제격이네요. 더보기
은방울꽃 더보기
제부도 탑제산 등산로의 야생화 간만에 물때가 하루종일 열린다길래 비오는 날이라서 크게 기대는 안하고 갔던 제부도. 한달쯤 전에 지나갔을때는 뭔가 보수공사를 하는듯했던 해안산책로 입구에 새로운 길이 생겨서 제부도 북서쪽 벼랑을 올라갈 수 있게 해놓았길래 조개구이 먹은거 배나 꺼트려볼까 하고 올랐는데 이렇게 야생화 사진을 가득 찍을 수 있었습니다. 제 부 탑제산 등산로는 제부도 모래사장의 북쪽끝, 양지리조텔 바로 옆에서 시작해서 섬의 북쪽끝, 등대쪽으로 빠져나가는 길입니다. 더보기
경주의 벛꽃구경 지난 4월 1일에서 4월 2일간 경주 벛꽃구경 다녀왔습니다. 더보기
봄소식 - 노루귀꽃 + 진달래 3월 21일 구봉도 노루귀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