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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새

오목눈이, 흰뺨검둥오리, 왜가리, 쇠박새, 박새 올봄에 찍은 새사진중에서 찍어놓고 다른 사진에 밀려서 보정하지 않고 있었던 사진을 추려서 만져봤습니다. 평소보다 조금 강하게 보정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보시는 분들은 이쪽이 더 이쁘게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오목눈이 : 범계동 아파트단지 오목눈이 : 범계동 아파트단지 흰뺨검둥오리 쇠박새 쇠박새 왜가리 박새 더보기
화조도 완성 드디어 제대로된.. 마음에 드는 화조도를 찍었습니다 더보기
할미새가 공격을 받았어요?!? 오늘도 할미새를 찍으러 나갔습니다. 해질녁이 되니 슬금슬금 가까이 와줍니다. 해가 완전히 넘어가서 슬슬 촬영을 마칠려는 순간~ 충격과 공포다 그지 깽깽이들아~ 이게 뭔가요. 잉어가 덮쳤어요. 자기도 사진찍어달라고 행패를 부리나봅니다. 할미새는 한쪽으로 도망갔고 잉어는 지 마음대로 학의천을 휘젓고 다닙니다. 겁에질린 할미새는 그저 바라보기만 할뿐~ 잉어는 완전 폭주중입니다. 거의 멧돼지수준의 돌진을 보여주는군요. 아주 신이났습니다. 달려~ 달려~ 푸파파파파파파파파~~~~~~~~~~~~ 자연산 어뢰군요 -_-; 더보기
뱁새의 '밥줘댄스~' 오늘은 학의천에서 갓 이소준비를 마친듯한 붉은머리오목눈이=뱁새를 만났습니다. 머릿결이 엉망진창이죠? 엄마가 씼겨줄때 귀찮다고 행패를 부렸나봅니다. 한성깔하게 생겼죠? 다른녀석하고 비교해보면 처참한 몰골이 더욱 돋보이네요. 뭐한거냐? 왁스라도 발랐냐? 그래놓고선 울듯한 눈을하고 엄마를 찾아서 두리번거립니다. 호오 지눈에 안보인다고 이젠 막 화를 내는것 같네요. 좀 뭔가 아는놈은 조금 더 고급스런 커뮤니케이션을 합니다. 조교~ 시범좀~ '엥? 저보고 그걸 하라구요? 제가 이유식을 몇숫가락을 먹었는데 아직도 그걸 하라고 하심까~' '에잉 성격좋은 내가 참아야지. 잘 보십쇼~. 이렇게 잘보이게 가지에 매달려서~' '요로코롬 날개를 살짝 들고 파다다닥 거리면서 좌우로 흔들어주면서 부르는겁니다.' '엄마~ 어딨어요.. 더보기
학의천 새사진 3종세트 오늘오후까지 비온다더니 다행히도 점심때 비가 그쳐서 5시쯤 또 새사진을 찍으러 나갔습니다. 괜찮은 사진을 몇장 건졌네요 더보기
노랑할미새 학의천에 나갔더니 못보던 새가 나타났습니다. 저로서는 그저 그런새가 있구나 했던 노랑할미새가 학의천에 찾아왔네요. 비록 아직 학의천의 환경이 낮설은지 사람을 많이 경계하는 모습이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사진을 건질 수 있을만큼 다가가는것을 허용해주네요. 더보기
붉은머리오목눈이(뱁새)와 오목눈이 오늘도 학의천에 나가서 뱁새와 뱁새 사촌인 오목눈이를 찍었습니다. 그중에 노출이 문제가 있어서 강한 후보정을 했던 사진 만 추려서 올려봅니다. 더보기
딱새(숫컷), 쇠박새, 오목눈이 오늘 학의천에서 귀한새들을 여러마리 만났습니다. 그중에서 딱새-숫컷의 사진 3장하고 쇠박새와 오목눈이 사진을 크게 찍은것 몇장 올려봅니다. 요녀석이 딱새 숫컷입니다. 배가 진한 살구색이고 머리는 목뒤까지 회색이고요 등하고 회색이 아닌 머리부분은 검정색입니다. 쇠박새입니다. 중간에 가느다란 가지가 한개 있다고 긴장을 풀었습니다. 매달려서 쑈하네요 ㅎㅎ 뽀르르르 도망치는중 오목눈이가 뭐하는지 눈치를 보고있습니다. 더보기
학의천에서 찍은 쇠박새 사진 몇장 날씨가 풀리니 새들도 마음이 풀어졌나봅니다. 전보다 덜 경계하는 눈치네요. 덕분에 저는 매일 새사진 찍느라 팔뚝이 아픕니다. 카메라+렌즈가 2kg이 넘는데 그걸 눈높이로 들고있어야 하거든요. 내려놓고있다가 새가왔을때 들어올리면 놀래서 도망갑니다. 들고있다가 살포시 돌려야되요 ㅎㅎ 마지막은 날아오르는 쇠오리입니다. 더보기
오목눈이는 이런새입니다. 장담하건데 우리나라의 자연상태에서 볼 수 있는 새중에서는 가장 귀여운 새라고 봅니다. 조금 더 있으면 알을 낳고 여름이 오기전에 육추를 시작하지요. 그때까지 부지런히 찍어두렵니다 ㅎㅎ 더보기